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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집순이 비추천 영화

방구석 집순이의 < 영화 리뷰, 콘크리트 유토피아>

by 방집순이 2023.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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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보 영화 리뷰가 방집순이입니다.
이번에 리뷰 해드릴 영화는 바로바로!!!!!!!!! 콘크리트 유토피아입니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스틸컷


개요: 드라마 * 대한민국 * 131분
개봉: 2023.08.09.
감독: 엄태화
출연: 이병헌(영탁 역), 박서준(민성 역), 박보영(명화 역), 김선영(금애 역), 김도윤(도균 역), 박지후(혜원 역)

 

 

 

'콘크리트 유토피아' 줄거리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스틸컷

온 세상을 뒤집을 대 지진이 발생하게 된다. 모든 것이 다 무너졌지만 오직 황궁 아파트만은 살아있다..!

 

황궁 아파트 건너편 드림팰리스 아파트 사람들이 몰려와 함께 거주하는 바람에 식량과 물자 등 부족한 현상이 생기게 된다.

결국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대표자를 뽑기로 한다. 대표자는 902호 영탁이 선발되었다. 황궁 아파트 주민들이 모여 투표를 한다 결국 이들은 아파트 주민 외에는 모두 밖으로 내 쫓아내고 만다. 아파트 주민 이외 사람들은 모두 바퀴벌레라 칭한다.

 

그들 나름대로 규칙과 질서를 만들며 생활을 구축해 나간다. 식량도 점점 떨어지게 된다. 방범대원들이 팀을 이뤄 식량을 구하기 위해 주변을 탐색하지만 결국 제대로 된 먹거리는 없었고 팀원들도 점점 지쳐간다 

 

밖은 지옥일지라도 이 안 황궁 아파트 안은 더없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삶이다.

명주는 외부 사람들을 쫓아내면서 사지로 내 몰면서 이런 생활을 하는 것에 불만이 많다.

하지만 남편은 민성은 영탁을 도와 아파트의 식량을 위해 온갖 험한 행동을 하고 다닌다 이러던 중 황궁 아파트에 새로운

손님이 등장한다 903호 딸 혜원. 하지만 옆집 902호 영탁을 모르는 눈치..?

 

 

 

!!!!!!!!!!!!!!!!!!!정말 스포주의!!!!!!!!!!!!!!!!!!!!

내가 뽑은 '콘크리트 유토피아' 명장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스틸컷

 

방범대원 팀원 중 여려 명이 부상을 당해 부상자들과 영탁이 함께 바깥 수색을 마치고 황궁 아파트로 돌아온다.

영탁은 아파트를 지켜야 한다는 의지로 가득 차 부상자가 있음에도 신경 쓰지 않고 사람들을 모으게 된다.

그러던 중 명화가 나서 이야기한다 "그만하세요"  영탁은 "이게 다 아파트를 위해서야, 우리 아파트!!" 이미 영탁은 아파트 오직 아파트만을 위해 이렇게 되어버렸다 명화는 결국 영탁에 비밀을 폭로하게 된다  

 

영탁이야말로 정말 바퀴벌레였던 것이었다.... 

902호 주인은 영탁이 아닌 다른 사람이었던 것이였다 영탁은 이 아파트를 매수하려다 사기를 당해 그저 돈을 받으려 황궁아파트 902호에 왔었다 902호 주인과 말다툼을 하던 중 화가 난 영탁은 순간적으로 너무 화가 나 902호 주인을 죽여버렸다........ 그렇게 902호 주인은 영탁이 되었던 것이다 그런 상황을 명화가 다 밝히게 되었다 하지만 영탁은 그 와중에도 902호가 사기 쳐서 계약을 했기에 여긴 내 집이 맞다며 우긴다  나는 이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왜냐면 너무 충격적이게 다가왔다 영탁은 이 집, 이 아파트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다 하는 아니 해야만 하는 것처럼 괴물이 되어버린 것이다. 한편으론 좀 기괴스럽기도 했다 뭐가 영탁을 이렇게 만든 건지 다시 생각하게끔 만드는 장면이었던 것 같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결말 그리고 감상평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스틸컷

 

 

결국 이렇게 평화도 잠시 황궁아파트로 외부인이 모두 모여 쳐들어오게 된다. 그렇게 황궁아파트 사람들과 외부인들의 전쟁이 또 시작됐다 영탁은 어떡해서든 아파트를 지키려고 노력하며 힘쓴다 얼추 바깥 상황을 정리하고 피 범벅이 된 영탁은 집에 가서 쉬어야겠다며 902호로 향한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영탁은 거실에 눕는다 외부인이 902호를 쳐들어온다 하지만 영탁은 더 이상 힘이 없다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다 민성과 명화는 싸움을 틈타 도망쳐 몸을 숨긴다 하지만 결국 발각되어 민성은 칼에 맞게 되고 결국 명화와 민성은 황궁아파트를 떠난다 

 

결국 이리저리 떠돌이 생활을 하게 된다 하지만 민성은 칼에 맞았기에 운명을 다하게 된다 명화는 슬픔에 가득 차 울고 있다 그런 명화를 지나가던 행인 3분이 명화에게 도움에 손길을 내민다.... 그렇게 영화는 끝이 난다 

 

내 것을 지키기 위해 사람이 어디까지 타락할 수 있는지 한계를 보여주는 영화인 것 같다 

영화를 보는 내내 기분이 되게 묘했고 이상했다 나도 저런 상황이 되면 저렇게 이기적인 사람이 될까? 나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는 영화였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별점

 

 

방집순이의 별점은 5점 만점에 3점 입니다.

★★★☆☆

 

 

 

마지막으로 이 영화는 조금 호불호가 갈릴만한 영화인 것 같아요 하지만 완성도나 배우들의 연기력 소재를 보면 탄탄하기도 하고 재미난 소재를 가진 영화입니다 영화가 시작부터 끝까지 다소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가 많아서 이런 부류를 좋아하지 않으면 재미없다고 느끼실 수도 있다 그래도 한 번쯤은 시간 되실 때 봐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보면 영화에서 주는 교훈도 분명히 있을 테니까요 

지금까지 방집순이의 영화리뷰 콘크리트 유토피아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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