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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집순이 추천 영화

방구석 집순이의 < 영화리뷰, 숨바꼭질 >

by 방집순이 2024.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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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보 영화 리뷰가 방집순이 입니다.
이번에 리뷰 해드릴 영화는 바로 바로!!!!!!! 숨바꼭질 입니다.
 

영화 숨바꼭질 스틸컷


개요: 스릴러 * 대한민국 * 107분 
개봉: 2013.08.14.
감독: 허정
출연: 손현주(성수 역), 문정희(주희 역), 전미선(민지 역), 김원해(성철 역), 정준원(호세 역), 김수안(수아 역), 김지영(평화 역), 이준혁(상만 역), 노수산나(은혜 역), 이영석(노숙자 역)
 

'숨바꼭질' 줄거리

 

영화 숨바꼭질 스틸컷

 
어느 야심한 밤, 혼자 걸어가는 여자가 남자친구와 통화를 하며 자신의 동네가 음산해 싫다는 이야기를 하며 집으로 걸어가고있다. 엘리베이터를 타려는 그때 검은 헬멧을 쓴 누군가가 엘리베이터를 붙잡고 같이 타고 올라 가게된다.

그 사람은 알고 보니 옆집 사람이었고, 여자는 집에 들어와보니 누군가 자신의 집에 침입한 흔적을 발견한다. 침입한 사람은 옆집사람임을 확신하고 옆집을 찾아간다. 하지만 옆집에선 문을 열아주지 않았고, 여자는 집으로 돌아와 컴퓨터에 달려있는 cctv로 누가 잠입을 한건지 찾아 보던 중 싸한 느낌이 들어 뒤를 돌아봤는데 검은헬멧을  쓴 사람이 서있었다. 그 여자는 헬멧을 쓴 남자에게 살해당한다.

한편, 가정을 꾸리고 있는 성공한 사업가 성수의 유일한 약점은 형에 대한 비밀 그리고 결백증이다. 결백증의 증상은 날이 갈 수록 심해지고 있다.

어느 날, 실종 된 형을 찾는 전화가 왔고 어릴적 고아였던 성수는 형 성철의 집에 입양이 되었다. 형은 얼굴의 심한 피부병을 앓고있다. 성수는 형이 살았던 집으로 갔다. 그 집 초인종 옆엔 알 수 없는 표시가 있었고 집은 방치된 채 있었다. 이웃 주민들에게 형의 소식을 물어보지만 모른다는 말 뿐이였고 다른 집들의 초인종 옆에 알 수 없는 표시다 되어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성수의 와이프 민지는 아이들과 차 안아에서 성수를 기다리고 있었다. 민지는 엄마와 통화중 보채는 아이들을 문방구로 보내고 민지는 엄마와의 통화를 이어갔고 멀리서 이상한남자가 민지를 계속 처다보고있었다.

그 사이에 아이들이 사라져 민지는 아이들을 찾으러 나갔다가 다시 차로 돌아오는데 차안에는 아까부터 처다보던 그 이상한 남자가 차문도 잠근채 운전대를 잡고 있었다. 차안에는 아이들이 있었고 민지는 다급하게 문을 열어달라고 하지만 열어주지 않았고 그때, 주민이었던 주희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주희는 자신의 집에 성수의 가족을 초대한다. 성수는 주희에게 자신의 형의 대하여 물어보자 주희에 눈빛이 바뀌면서 성수의 가족을 내 쫒는다.

결국 성수는 혼자 형의 대해 알아보기위해 남고 민지와 아이들은 먼저 서울로 가는데 의문의 차량이 민지의 차를 따라오는 느낌을 받았지만 다행히 오해였다.

성수는 형의 집에서 손을 씻던 중 누군가의 인기척이 들렸고 나가보니 자신의 핸드폰이 사라진걸 알게 되고 집을 살펴본다. 그러다 베란다 창고가 수상해 가보니 창고는 옆집과 이어져 있었고, 그 옆집은 바로 앞서 나왔던 살해당한 여자의 집이 였다. 이를 통해 형이 범인인걸 확신하게 되는데…..





 

!!!!!!!!!!!!!!!! 스포주의 !!!!!!!!!!!!!!!!






 

 

내가 뽑은 '숨바꼭질' 명장면

 

영화 숨바꼭질 스틸컷


내가 뽑은 명장면은 민지가 아이들을 데리고 미국으로 떠나기위해 지하에 주차된 차로 향했다. 딸의 약을 챙기지 않은게 생각이나 민지는 잠깐 집으로 갔고 집 식탁위에 방금 막 장을 봐온 음식들이 있었고 그쪽으로 향했고 그때 바로 뒤에서 주희가 파이프로 머리를 가격해 민지는 기절했다. 그러자 주희는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가 아이들이 타고 있는 차로 가 아이들에게 빨리 내리라며 왜 남의 차에 타고 있냐며 악을 지르는 장면이 가장 인상깊었다.

본인의 집 본인의 차도 아닌데 지나친 소유욕을 보이며 약간 공포감까지 들었다. 또한 이 장면에서 문정희 배우의 연기력이 돋보였어서 계속 생각에 남는다.

 

'숨바꼭질' 결말 그리고 감상평

 

영화 숨바꼭질 스틸컷


 성수와 가족들을 괴롭혔던 진범 헬맷남은 남자가 아닌 여자였고 그 사람은 바로 주희였다. 남의 집에 몰래 들어가 숨어살며 집주인들을 죽였고 그 집을 차지해 항상  그렇듯 모든 흔적을 없애고 다시 또 다른 집으로 이사갈 준비를 한다.

한편 민지는 아이들을 데리고 미국으로 떠나는 날 까먹고 챙기지 않은 딸의 약을 가지러 집으로 갔다. 그 찰나 주희는 동네슈퍼에서 장을 본뒤에 집으로 향한다. 시체 사이에서 눈을 뜬 성수는 아무것도 모른 채 집으로 가는 민지에게 전화를 해서 형네 아파트에서 봤던 주희가 자신의 형을 죽인것을 말하고 당장 집에서 도망치라며 이야기 한다.

민지는 바로 집을 둘러봤고 그때 식탁위에 놓인 장 봐온 재료들이 올려져있었고 그쪽으로 향했다. 바로 그때 뒤에서 주희가 나타나 파이프로 민지의 머리를 때려서 민지는 기절하게 된다. 주희는 지하주차장에서 엄마를 기다리던 아이들에게 가서 위협을 했고 아이들은 집으로 도망쳤다.

주희는 아이들을 따라갔고 그때마침 성수가 집에 도착하여 성수와 주희가 싸웠고 성수가 몸이 온전치 않은걸 알고 괴롭히기 시작했다. 주희의 지나친 소유욕에 성수는 이 집을 불태워 버리겠다 말했고 결국 성수는 집에 불을 냈다. 불을 끄려던 주희는 결국 불과 함께 사라졌다.

마침내 주희가 죽게 되며 지옥같은 날들도 끝이났다. 하지만 엄마의 모든 행적을 알고있는 평화는 지금도 어디선가 어느 집에서 숨바꼭질처럼 몰래 숨어 살아가며 영화는 끝이 난다.

이 영화는 참신한 소재와 긴장감 넘치는 연츨로 스릴러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해준 영화였고 주연배우들의 연기력 또한 매우 뛰어나서 더 몰입하면서 볼 수 있던 영화였습니다.



'숨바꼭질' 별점

 
 
방집순이의 별점은 5점 만점에 4점 입니다.
★★★★☆

 



마지막으로 영화 숨바꼭질은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 영화로 집이 관련된 실생활공포이다보니 실제 일어날 수 있을 것 같아 많은 분들이 더 공포를 느끼고 재밌게 보신거 아닌가 싶어요. 가끔 스릴러 영화가 생각 날때 보시면 좋을거 같아 추천 드립니다.

지금까지 방집순이의 영화리뷰 숨바꼭질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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