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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집순이 비추천 영화

방구석 집순이의 < 영화리뷰, 압꾸정 >

by 방집순이 2024.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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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보 영화 리뷰가 방집순이 입니다.
이번에 리뷰 해드릴 영화는 바로 바로!!!!!!! 압꾸정 입니다.
 

영화 압꾸정 스틸컷


개요: 코미디 * 대한민국 * 112분
개봉: 2022.11.30.
감독: 임진순
출연: 마동석(강대국 역), 정경호(박지우 역), 오나라(오미정 역), 최병모(조태천 역), 류승수(장원장 역), 임형준(임형준 역), 나광훈(왕회장 역), 길해연(김회장 역), 차우진(오형사 역), 김찬형(박형사 역), 한보름(한비 역)

 

 

 

'압꾸정' 줄거리

 

영화 압꾸정 스틸컷

 

 압구정 일대를 누비는 마당발 주인공 강대국 압구정동 토박이로 평생 살았다. 아내와도 이혼하고, 어릴 때 살던 집은 다른 사람에게 팔리기 직전이다. 강대국의 목표는 오직하나 큰돈을 벌어 예전 살던 압구정의 위치 한 아파트를 다시 매입하는 것이다. 그런 그에게 젊고 실력이 매우 좋은 성형외과 의사 박지우가 나타났다.

 

박지우는 동료 의사와 함께 병원을 개원해 아주 잘나가는 성형외과 원장이었다. 동료 의사에게 에이스 수술을 받아 병원도 내주고 과도하게 빚을 끌어모아 개원했기 때문에 지우는 하루아침에 월세살이로 몰락해 버렸다. 조직폭력배로 생활하고 있는 조태천. 조태천에게 밀수한 독일제 의료기기를 팔던 대국은 우연히 마주친 지우를 알아본다. 두 사람은 예전 압구정동 아파트에서 같은 동에서 살았었다.

 

지우의 형이 다니던 학교의 짱이었던 강대국은 지우의 성형외과 실력과 자신의 사업수단을 이용해 조태천을 이용해 병원을 개원하는데 성공하게 된다. 지우가 시달리던 사채업자들은 모두 강대국의 후배들이었고, 깡패 짓을 하고 있지만 사업 수완이 있는 태천의 지분 사이의 한 발 얹게 된다. 압구정의 바에서 일하던 미정은 수술 상담 자리에 앉힌다.

 

그 뒤 박지우 성형외과는 오픈하게 된다. 오픈 이벤트로 무료시술도 하고 박지우는 TV 출연도 하며 그야말로 성공하는 데에 이르게 된다. 하지만 어느 날 경찰들이 병원에 찾아오고 경찰 서장의 애인 노릇을 하는 규옥을 찾아가는 두 남자. 지우는 예전에 일자리를 찾기 위해 규옥을 알게 됐다. 하지만 불법 약물을 투여해야 하는 일을 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지우는 발을 뺐던 적이 있다.

서장을 구워삶기 위해 규옥이 제안하는 6천 원 짜리 불법 마취제를 사용하게 되는 지우와 대국. 그렇게 경찰들을 따돌렸다고 생각한 둘은 조태천과 친분이 있는 중국 투자자인 왕 회장이 한국에 투자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대국은 압구정 주차장에 세울 15층짜리 성형외과 센터를 생각해 낸다. 많은 돈이 생기게 되면 그만큼 다툼도 생기게 된다. 실제로는 자신의 손을로 많은 돈을 벌고 있는 박지우와 성형외과 원장보다 많은 지분을 가지고 있는 강대국은 조금씩 관계가 틀어지게 되고 같이 일하는 사람 중 누군가가 규옥에게 받은 불법 약을 고발한다. 그렇게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는 지경까지 이르게 되는데....

 

 

 

 

 

 

 

 

!!!!!!!!!!!!!!!!!!!! 스포주의 !!!!!!!!!!!!!!!!!!!!

 

 

 

 

 

 

 

 

내가 뽑은 '압꾸정' 명장면

 

영화 압꾸정 스틸컷

 

내가 뽑은 명장면은 강대국은 예전 살던 압구정의 위치 한 아파트를 다시 매입하기 위해 부동산 아저씨에게 절대 다른사람에게 넘기지 말라며 당부를 한다. 그러다 부동산 아저씨에게서 오늘까지 잔금 입금 안할시 다른 사람에게 아파트를 넘긴다며 문자가 오자 대국은 바로 부동산아저씨에게 전화를 걸었고 그렇게 전화하던 중 경찰이 찾아와 불법영업,탈세 등으로 대국을 잡아가려한다.

 

하지만 대국은 급한일이 있다며 그 일 처리후 직접 경찰서로 찾아가겠다고 이야기 하지만 경찰은 지금 연행되는 거라며 대국을 끌고 가려하자 대국은 집이 날아 갈게 생겼다며  경찰 두명을 힘으로 밀쳐 놓고 차를 타고 재빠르게 이동을한다. 그렇게 대국은 급하게 식당을 찾아간다. 가서 경찰 행세를 하며 위장 수사 중이라며 연기를 해 식당 책임자에 혼을 쏙 빼놓은 뒤 조태천이 왔던 날의 CCTV를 보여달라고 했고 식당 책임자는 아무 의심없이 강대국에게 CCTV 영상을 보여준다.

 

이 장면은 별거 아닌 장면이지만 마동석 배우가 자연스럽고 능청스럽게 연기를 하는 장면이었는데 역시 마동석 배운는 이런 연기에서는 능청하게 연기를 잘 하는것 같고 영화 캐릭터와도 찰떡이라고 생각이 들어 영화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었다.

 

'압꾸정' 결말 

 

영화 압꾸정 스틸컷


강대국과 박지우의 갈등은 점점 쌓이고 강대국은 자신에게 모든 혐의를 뒤집어 씌우려는 박지우의 뒤를 캐다가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각각의 편에서 상대방을 음해하던 오미정과 홍규옥은 사실 조태천과의 한패였으며 이사실을 숨긴 채 강대국과 박지우의 사이를 이간질했던 사람은 오미정과 조태천이였다.

 

뒤늦게 정신을 차린 강대국은 박지우를 찾아가 이 사실을 얘기하려 하지만 이미 화가 나있는 박지우는 강대국의 비밀창고를 불태워 없애려고 한다. 강대국은 조태천 일당의 사진을 보여주며 박지우를 달래려고 하지만 박지우가 실수로 라이터를 떨어뜨리며 회사에 불이 번지고 폭발이 일어나며 박지우는 쓰러진다.

 

타지 않은 돈이라도 챙겨서 나오려던 강대국은 쓰러져 있던 박지우를 발견하고 박지우를 데리고 건물 밖으로 빠져나오고 둘은 비리 혐의로 경찰에게 체포된다. 

 

그렇게 4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죗값을 치른 두 사람은 우연히 압구정에서 만나게 된다. 강대국은 다시 또 사기를 당할 뻔하는 박지우를 구해준다. 그 후 다시 지우에게 사업제안을 하는 장면으로 영화는 끝이 난다.

 


 

'압꾸정' 별점

 
 

방집순이의 별점은 5점 만점에 1점 입니다.
★☆☆☆☆

 

 

 

 

마지막으로 압꾸정이라는 영화는 솔직히 너무 아쉬운 부분이 많다. 장르는 코미디인데 그렇게 웃긴 장면도 많이 없고 스토리 또한 너무 감동이 없는 스토리라 흥미는 매우 떨어졌다. 그래도 궁금하신 분들은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마동석 배우가 나온다기에 너무 기대를 하고 봐서 그런지 몰라도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지금까지 방집순이의 영화리뷰 압꾸정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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