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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집순이 추천 영화

방구석 집순이의 < 영화리뷰, 인질 >

by 방집순이 2024.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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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보 영화 리뷰가 방집순이 입니다.
이번에 리뷰 해드릴 영화는 바로 바로!!!!!!! 인 입니다.

 

영화 인질 스틸컷

 

개요: 액션 * 대한민국 * 94분
개봉: 2021.08.18.
감독: 필감성
출연: 황정민(황정민 역), 김재범(최기완 역), 이유미(반소연 역), 류경수(염동훈 역), 정재원(용태 역),이규원(고영록 역), 이호정(샛별 역)

 

'인질' 줄거리

 

영화 인질 스틸컷

 

새벽 1시 신작 영화 발표회를 끝내고 나오는 황정민과 매니저의 일상적인 인사를 나누고 헤어진다. 정민은 집근처 편의점에 들렸다가 나오는데 자신의 차량에 누워있는 사람들을 발견한다. 정민을 알아보는 팬이었다. 동네 양아치인줄 알았던 그들은 얼마전 남양주 카페 사장과 알바생을 유괴하여 현금을 뜯어낸 인물들이다. 그런 사실을 알지 못했던 정민은 그들과 시비가 붙게 되었고 이후 어처구니 없는 기분으로 집으로 향해 가는 중 자신의 차키를 편의점에 맡기며 집열쇠 마저 두고 온것을 깨닫고 다시 편의점으로 향한다.

 

그 순간 화물차가 급하게 옆에 세우더니 새벽 2시경 납치범들에게 납치를 당하게 된다. 정민은 방송촬영하는 것이냐며 현재 상황을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납치범 염동훈과 샛별은 정민의 반말과 행동이 마음에 들지않아 구타와 총으로 정민을 위협하고 있다. 그가 끌려간 곳은 산 중턱에 위치한 가구공장, 리더 최기완과 행동대장 염동훈, 어딘가 모자라 보이는 용태와 덩치큰 고영록 이들이 한패이다. 또 여성 맴버 샛별까지 총 5명이 함께 지내며 폭탄과 총을 제조하고 있다. 그들의 납치 목적은 돈. 정민에게 돈을 요구한다.

 

그곳에 먼저 인질로 잡혀 돈을 뜯기고 있던 인물은 뉴수에서 보았던 남양주 카페 사장과 알바생이었다. 제시한 몸값이 모두 입금되면 그들을 풀어주려 했으나 금액이 제대로 입금되지 않았고, 알바생 반소연을 먼저 제거한다. 하지만 알바생을 두고 혼자만 도망치려 했던 카페 사장이 먼저 제거를 당하게 된다. 이런 모든 상황을 옆에서 지켜본 정민은 겁에 질리기 시작한다. 정민은 납치범들에게 원하는 금액을 주겠다고 약속하고, 자신과 알바생소연의 몫까지 총5억을 주겠다고 약속한다.

 

최기완은 그동안 찍은 영화가 몇편인데 그것 밖에 안주냐며 화를내고, 정민은 침착함을 유지하며 하루 이체 한도가 5억이라고 이야기한다. 기완과 영록은 정민에게 계좌 비밀번호와 인증서번호를 알아내고 OTP카드를 찾기 위해 정민의 집으로 향한다. 기완은 정민에게 다른 사람들은 모두 살려달라고 하는데 황씨는 안무섭냐며 묻는다. 정민은 오로지 여기서 나가고 싶은 마음밖에 없으니 모두 가져 가라며 이야기한다.

 

시간을 끌려 했던 정민의 계획에 화가난 기완은 집에 도착해 카드와 OTP를 찾지 못한다. 그러자 기완은 정민의 가족들이 여행을 다녀오는 스케줄표를 보며 가족들을 만나서 물어보겠다며 정민을 협박한다. 같은 시각 정민은 남아있는 납치범중 용태에게 심장약을 먹어야 한다며 숨이 막혀 힘들다고 이야기하고 혼절하는 연기를 펼치게 되는데.....

 

 

 

 

 

 

 

 

 

 

 


!!!!!!!!!!!!!!!! 스포주의 하세요 !!!!!!!!!!!!!!!!

 

 

 

 

 

 

 

 

 

 

 

 

 

 

 

내가 뽑은 '인질' 명장면

 

영화 인질 스틸컷

 

내가 뽑은 명장면은 아지트에서 정민이 탈출을 위해 심장병 연기를 한 장면이 있는데 침을 질질 흘리면서 소변까지 실수하는 연기와 눈 뒤집어지는 연기까지 실감나게 연기하는 덕에 성공해 납치범이 놀라서 정민의 몸에 묵여있던 줄을 풀어주고 알바생 소연의 재촉으로 납치범이 인공호흡을 하려던 찰나 정민이 눈을 떠서 납치범을 묵어두고 소연과 함께 탈출한다. 이장명에서 황정민 배우의 연기가 한층 더 돋보였다. 보면서도 진짜 연기 잘한다.라고 생각되는 장면이었어서 명장면으로 뽑았다.

 

'인질' 결말 

 

영화 인질 스틸컷

 

정민은 기완과 동훈에게 인터뷰가 잡혀있는데 배우이기에 내가 납치된 사실을 알며 위험할 수 있으니 전화한통할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을 한다. 이에 정민은 박성웅에게 연락을 하여 오늘 인터뷰 좀 힘들 것 같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납치 사실을 알려준다. 한편 정민을 데리러간 매니저는 이미 먼저 왔었던 기완 때문에 난장판이 된 집을 보고 놀라게 되었고 곧 바로 경찰에 신고를 한다. 납치범들은 정민이 편의점에 키를 맡겨다는 사실을  알게되자 점원을 폭행하고 찾아내는데 성공하게 된다.

 

그렇게 아지트로 돌아가려는 찰나 경찰의 검문으로 겁먹은 나머지 도망치게 되었지만 영록은 잡히게 된다. 그러면서 자신들의 범행을 모두 털어놓게 된다. 같은시각 아지트에 잡혀있던 정민은 심장병 연기를 시작했고 알바생 소연과 도망치려는 계획을 세우지만 이를 눈치챈 샛별이 총을 쏘려고 하자 정민과 난투극이 벌어진다. 그리고 먼저 총을 잡은 소연이 샛별을 향해 총을 쏜다. 그렇게 산속으로 도망간 정민과 소연 하지만 이미 많은 상처들로 힘들어진 상황에서도 소연이라도 살려야 하기에 먼저 도망치라고 이야기한다.

 

산을 내려오던중 산 아래로 떨어지면서 기절하지만 다시 정신을 차린 뒤 혼자 살고 계신 노인의 집을 발견하고 도움을 청한다. 하지만 동훈은 소연과 정민을 찾아내 다시 아지트로 데리고 온다. 기완은 샛별이 죽을 위기에 처했는데도 불구하고 걱정보다는 돈이 우선인 상황속에서 분노한 동훈은 만약 돈을 제대로 찾아오지 못하면 기완까지 죽일거라며 협박한다. 하지만 결국 죽음을 맞이 한 샛별. 이로 인해 샛별을 묻기 위해 이동하려던중 그 순간 용태가 막아서자 기완과 한패하고 오해하자 용태에게 폭력을 가한다. 

 

이에 화가 난 용태는 동훈을 쇠막대기로 내리치고 정민과 소연을 풀어준다. 그렇게 풀려나는가 싶지만 동훈은 결국 용태를 죽이고 만다. 경찰에 붙잡힌 기완은 자수를 하겠다고 아지트를 데리러 가지만 알고보니 가짜 아지트로 폭탄이 설치 되어 있던것이었다. 그렇게 폭탄이 터지고 형사들은 부상을 입게 되고 기완은 무사히 진짜 아지트에 도착한다.

 

기완은 아지트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동훈을 죽이지만 정민의 의해 기완역시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뒤 늦게 경찰이 도착해 구조된다. 그렇게 2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박성웅이 영화촬영하는 현장에 놀러온 정민은 거기서 악역으로 나오는 신인배우가 과거 기완과 너무 닮아 놀란다. 정민에게 사진을 찍어달라는 부탁에 함께 사진을 찍어주며 영화는 끝이 난다.

 

'인질' 별점

 

 

방집순이의 별점은 5점 만점에 3점 입니다.
★★★☆☆

 

 

마지막으로 영화 인질은 황정민 배우의 연기로 인질이 되어 탈출하는 스토리이다. 스토리만 봤을땐 매우 형식적인 내용이지만 배우분들의 연기력 덕분에 몰입감 있게 볼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재법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는 작품이니 시간되실때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방집순이의 영화리뷰 인질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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