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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집순이 비추천 영화

방구석 집순이의 < 영화리뷰, 황야 >

by 방집순이 2024.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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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보 영화 리뷰가 방집순이 입니다.
이번에 리뷰 해드릴 영화는 바로 바로!!!!!!! 황야 입니다.

 

영화 황야 스틸컷

 

개요: 액션 * 대힌민국 * 107분
개봉: 2024.01.26.
감독: 허명행
출연: 마동석(남산 역), 이희준(양기수 역), 이준영(최지완), 노정의(한수나 역), 안지혜(이은호 중사 역)




 

 

 

 

 

 

!!!!!!!!!!!!!!!!!!!!!!!! 스포주의 하세요 !!!!!!!!!!!!!!!!!!!!!!!!

 





 

 

 

 

 

'황야' 줄거리

 

영화 황야 스틸컷


갑작스러운 재해로 인해 멸망해버린 지구는 그야말로 황야가 되어 버렸다. 그곳에서 남산과 지완은 사냥을 해 식량을 물물교환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런 남산을 따르는 수나도 함께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유일하게 살아남은 아파트로부터 의문의 봉사단들이 수나와 할머니를 찾아온다. 아파트에서 제공되는 깨끗한 물과 안전한 환경이 있다는 말에 수나는 할머니와 함께 아파트로 기기로 결정하고 아파트로 향한다.

수나와 할머니는 아파트를 가는길에 다른 사람들과 만나 험난한 길을 이어 아파트로 간다. 봉사단은 가는길이 힘든 노인은 따로 모시겠다며 수나와 할머니를 분리시킨다. 그 사람들이 할머니를 데려간 곳은 낭떨어지 였고 그 사람들에게 할머니는 칼에 찔려 죽고만다. 그 장면을 지완이 목격하고 남산과 지완이 그들과 싸우는데 그들은 아무리 찔러도 죽지 않는다. 그러던중 은호를 만나게 된다.

은호로부터 현재 상황에 대해 모든 설명을 듣게 된다. 유일하게 남은 아파트에 양기수 박사가 오면서 모든게 바뀌게 되었다. 양박사는 신 인류를 만들기 위한 실험체로 아이들의 뇌하수체에서 나오는 무언가가 필요했던것, 자신의 딸 역시 상체와 심장만 남겨둔 채 거대한 실험 유리안에서 심장이 뛰고 있다.

남산은 타이거를 찾아가 모든 것을 물어봤고 타이거 역시 아이들을 잡아서 아파트 양박사에게 보내고 있었음을 얘기한다. 한편 수나와 함께 아파트에 온 주예는 양박사 실험에 동조당하고, 수나는 몰래 밤에 빠져나와 실험실에 가보니 뇌하수체를 뽑힌채 이상한 기계들을 달고있는 주예를 발견하게 되고 이후 인기척이 들리자 수나는 몸을 숨긴다. 주예의 부모님이 주예를 보고싶어 실험실에 양박사와 같이 와서 주예가 누워있는모습을 보곤 난리를 치자 예나는 쇼크로 죽어버린다.

쇼크로 죽은 모습을 보자 분에 못이긴 양박사는 두 부모를 죽이고 만다. 실험실안에 숨어있던 예나는 그만 양박사에게 들키고 마는데….


 

내가 뽑은 '황야' 명장면

 

영화 황야 스틸컷

 

내가 뽑은 명장면은 양기수 박사가 딸을 캐리어에 담아 도망을 가다가 1층 사람들에게 붙잡혀 험담과 구타를 당하다 화가난 양기수 박사는 소리를 지르며 얼굴을 들자 그의 얼굴은 점점 괴물이 되어가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아파트  사람들은 놀라서 양기수에게 떨어졌고 양기수는 옆을 보니 가방에 챙겼던 약물들은 다 깨져있는 모습을 보곤 옆에 있는 총을 잡아 주변 사람들에게 마구잡이로 쏘기 시작했다. 미친사람처럼. 그러자 총알이 다 떨어지자 주변에 있는 총을 잡아 또 쏘려던 그때 옆을 보니 딸이 담겨있는 캐리어에도 이미 총알이 다 박혀 딸이 들어있던 액체마저 다 쏟아지고 있었다.

 

그걸 본 양기수 박사는 다급히 캐리어를 열어보지만 딸 소연이도 총알에 맞아 간신히 뛰고있던 심장은 멈춰 죽고말았다. 양기수는 슬픔도 잠시 입에선 자꾸 이상한 색의 구토가 나오고 있었고 점점 손도 이상한 괴물로 변해가고 있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이었다. 본인의 화를 주체못해 총을 쏘다가 결국 본인의 딸 마저 죽음에 이르게 되는 장면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장면이었다. 사람은 다 자기가 하는 만큼 돌려받는 거라고... 이 장면을 보면서 나쁜 마음을 가지고 살지 말아야겠다 되도록 배풀며 살아야겠단 생각이 많이 들었다.

 

 

 

'황야' 결말

 

영화 황야 스틸컷


남산과 지완, 은호와 함께 아파트 지하의 있는 은호의 동료들을 찾으러 간다. 하지만 그들은 이미 괴물화가 된 후 였다. 한편 연구실에서 양박사는 수나를 발견하고 수나를 바로 실험대에 올린 뒤 매스를 가지고 귀뒤를 가르고 기계들을 연결한다. 양박사는 자신이 하는 연구에는 아이들의 뇌하수체가 필요했다. 그래서 수상한 물과 음식을 아이들에게 먹였던 것이었다.

하지만 수나는 그 물과 음식을 먹지 않았고 그로인해 양박사는 성분 조절에 실패한 수나의 뇌하수체를 주사로 맞아 구토와 함께 얼굴에 이상반응이 생기기 시작한다. 그때 지완이 선생을 총으로 위협하며 연구실까지 와서 양박사를 총으로 위협하자 양박사는 예나에게 칼을 대며 지완에게 총을 버리라고 요구한다. 지완은 어쩔 수 없이 총을 버리고 뒤에 있던 군인이 지완을 제압한다. 양박사는 약물과 딸을 캐리어에 챙긴 후 나가려고 할때 남산이 들아오자 양박사는 다른 출구를 통해 캐리어를 들고 도망가려다 수류탄을 연구실에 던지고 도망을 간다. 

 

그 모습을 본 지완은 예나가 누워있는 실험대를 눕힌다. 그렇게 수류탄이 터지고 양박사는 1층까지 내려와 도망을 가던 중 아파트 학부모들이  양박사를 둘러싸며 양박사에게 따지며 마구 폭행을 한다. 그러자 양박사는 소리를 지르며 그만하라며 옆에 있던 총을 들고 마구잡이로 쏘기 시작한다. 남산이 1층으로 와 양기수는 남산의 총에 맞아 죽게 된다. 그 후 하늘에서 갑자기 비가 내리자 사람들은 환호하고 남산,지환,수나는 버스동으로 다시 돌아오며 영화는 끝이 난다. 
 

 

'황야' 별점

 
 
방집순이의 별점은 5점 만점에 3점 입니다.
★★★☆☆
 

 

 


마지막으로 영화 황야는 역시 마동석 배우의 주먹으로 액션과 부산행을 잇는 좀비,괴물과의 주먹싸움이 정말 시원시원하고 통쾌한 영화였습니다. 하지만 영화의 스토리가 전반적으로 너무 아쉬운 부분이 많았고 부족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마동석배우의 액션만 본다고 생각하고 아무생각 없이 본다면 나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거 이외에는 모든 부분이 다 아쉬웠기에 추천드릴 정도는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정말 아무생각없이 심심할때 보기에는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몰랐는데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세계관을 공유한다고 하네요 영화 보실때 참고해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_^
 
지금까지 방집순이의 영화리뷰 황야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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